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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야기

대학생들이 한쪽 팔에 끼고 다니는 그램의 시작, LG 전자

by 해방을 꿈꾸는 지니 2024. 11. 4.

 

시작하기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만들 수 있을까?"

사람들을 위해 고민하는 구인회라는 젊은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회사의 첫 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그 상품은 바로 '럭키크림' 한국 최초의 화장품이였습니다.

사람들은 이 회사의 크림 덕분에 반짝 빛나는 피부를 갖게 되었고 첫 상품으로 '락희화학공업사'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로 알려졌습니다.

 

알아보기

 

"새로운 아이디어가 번뜩!"

 

1958년에 전자제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 젊은 사업가 구인회는 전자 사업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회사가 바로 '금성사'였죠. 동네 곳곳에는 라디오 소리가 울려퍼졌고 사람들은 라디오 앞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음악이 귀했던 과거에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금성사는 우리나라의 가정의 필수템이였던 라디오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금성사는 TV, 냉장고, 세탁기까지 거의 모든 전자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TV 앞에서 드라마를 보고 가요 프로그램도 봤으며, 금성사의 냉장고는 여름을 보내기 위한 필수템이였습니다. 시원한 음식도 보관해주었고, 미지근한 물을 차갑게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우리 어머니들의 노동을 덜어주는 세탁기는 빨래를 손쉽게 하게 해주었으며 처음 흑백 TV가 생겼을 때는 집안에서도 재미있는 드라마, 영화를 볼 수 있다고 기뻐했습니다.

 

우리 집안의 모든 전자제품을 만들기 시작할 무렵, 1995년 LG가 탄생했습니다.

LG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도 겨냥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가보자는 LG의 포부로 OLED TV, 초경량 노트북 등 획기적인 제품을 만들어냈고, 어느 기업보다 도전적이게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초경량 노트북 '그램'은 얇으면서도 강하고 빠르면서도 스마트한 제품이였고 대학생, 직장인들이 무게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개발한 상품이였습니다.

 

이제는 정말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곳곳에서 LG의 제품이 빛나고 있고, LG는 단순한 가전 제품 회사를 넘어서서 기술 혁신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는 전자 제품을 넘어서서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홈, 전기차 부품까지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기술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한 이 기업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AI와 IoT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홈 솔루션을 개발하였으며 이로 인해 환경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마무리하기

 

LG는 더 큰 목표를 향해 항상 나아갑니다. 화장품에서 전자 제품, 그리고 환경까지 고려한 기술력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슬로건 'Life's Good'와 같이 LG는 변화하는 모습을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