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1 모두가 글로벌이라 이야기 할 때 동네에서 시작한, 당근마켓 시작하기 "동네사람들과 소통이 낯설어요." 2015년,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김재현과 김용현 두 창업자는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이 중고 물품을 거래하고 싶어 하지만, 동네 사람들과의 소통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었죠. 소위 중고거래 사이트들이 있지만, 먼 곳까지 가서 거래를 하거나 낯선 사람과 만나는 일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알아보기“그냥, 동네 사람들과 물건을 나누는 소박한 앱으로 시작하다” 김재현과 김용현 대표는 "가까운 이웃과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 물품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당신 근처의 마켓’을 줄인 ‘당근마켓’이 탄생하게 된 것이죠. 당근마켓의 시작은 소박했습니다. 두 창업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이 사.. 2024. 11. 15. 이전 1 다음